서울에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가 있을까?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 정보와 일출명소를 제공합니다.(서울시청 미디어허브,서울관광재단 등.)
벌써 10년째, 해마다 서울의 해돋이 명소를 찾으며 찍은 사진이 1,000장을 넘습니다. 누군가는 강원도로, 누군가는 동해로 떠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서울 하늘 아래 떠오르는 해를 마주할 수 있다는 건 의외로 큰 위안이 됩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제대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 3곳을, ‘직접 가본 기자의 시선’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 아차산 해맞이광장 —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추천 이유
서울 동쪽 끝, 아차산 정상에 위치한 해맞이광장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장소’로 불립니다. 동이 틀 무렵, 한강 너머로 붉게 번지는 빛과 롯데타워 실루엣은 말 그대로 장관이죠.
Tip. 해맞이광장까지는 계단형 등산로를 따라 약 20~30분 소요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엔 5분이 더 길게 느껴지는 법. 따뜻한 옷과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 추천 도착 시간: 오전 7시 이전
🌞 일출 예상 시간: 07:40~07:50
📸 포토존: 해맞이광장 데크, 나무 사이 실루엣 뷰
🎒 준비물: 손난로, 방한복, 삼각대, 따뜻한 음료
2. 🌉 응봉산 팔각정 — 도심 속 해돋이 + 한강뷰를 동시에
추천 이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은 낮에는 철쭉 명소지만, 겨울 아침에는 숨겨진 일출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팔각정에 서면 한강 철교와 붉은 해가 마치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집니다.
가파르지 않은 등산로와 좋은 접근성 덕분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해돋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 추천 도착 시간: 오전 7시 전
🌞 일출 예상 시간: 07:40~07:50
📸 포토존: 팔각정 난간, 한강과 다리 배경
🎒 준비물: 가벼운 장갑, 카메라, 핫팩
3. 🌾 하늘공원 — 갈대밭 뒤로 떠오르는 태양
추천 이유
마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감성적인 해돋이 장소’입니다. 특히 겨울 갈대밭 뒤로 떠오르는 붉은 해는 사진작가들도 인정하는 명장면.
전망대에 오르면 마포와 강서 일대는 물론, 날씨 좋을 땐 인천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 추천 도착 시간: 오전 7시 전 (계단 오르는 시간 고려)
🌞 일출 예상 시간: 07:45 전후
📸 포토존: 전망대 계단, 갈대밭 뷰, 일출 라인
🎒 준비물: 카메라, 외투, 보온 음료, 보조배터리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어디인가요?
→ 아차산 해맞이광장입니다. 서울 동쪽 끝에 위치해 있어 일출 시각이 가장 빠릅니다.
Q2. 해돋이 명소 중 초보자도 가기 쉬운 곳은?
→ 하늘공원과 응봉산을 추천드립니다. 계단이나 언덕만 오르면 도착 가능해, 가족/커플 단위 방문에도 적합합니다.
Q3. 서울 일출 시간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 기상청 또는 서울시 해맞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일출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Q4. 일출 촬영 팁이 있나요?
→ 📸 삼각대 + 광각렌즈 추천 / 인물보다 풍경 중심 프레이밍
→ 해가 완전히 뜨기 전 10~15분이 가장 붉고 아름다운 시간
🔖 마무리 한 마디
2026년의 첫 시작, 또는 추운 겨울 아침의 특별한 하루.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안에서 **‘햇살이 처음 닿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한 3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당신만의 조용한 시작을 만들어줄 공간이 될 것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카메라 한 대 메고, 해를 기다리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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